바이칼 여행기
지난 7월 하순께 박대일 동문의 도움으로 바이칼 여행을 갔다왔답니다. 오자마자 여행기를 쓴다는 게 이래저래 바쁘다보니 시작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함께 간 22회 황광우 동문이 쓴 글을 기초로 짜르고붙이고 해서 겨우 글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돌아오면 꼭 여행기를 올리겠다고 박대일 동문에게 한 약속을 이렇게해서라도 지키려고 하니 글이 좀 난삽하더라도 이해 바랍니다. 참고로 당시 바이칼 여행은 나, 최동열, 이영목, 황광우 이렇게 4명이서 갔다왔답니다. 임권수 동문은 이런 우리 4명을 `마등'이라고 하더군요. `마등'의 의미가 듣기에 썩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이런 소리 한번 듣고 갈 수만 있다면 100번이라도 갈 만한 곳이 바이칼입니다. 3학년 때 5반이었던 박대일 동문은 시베리아의 파리라 불리는 이르쿠츠크에서 여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가 www.baikalland.net이니 들어가보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 정말 많은 도움 받았답니다. 고맙다! 대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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