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th
종교와 신앙

 

 

 

ㆍ작성자 임성래
ㆍ작성일 2009-02-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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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제-49재-천도재

어머님 장례와 사십구재를 모시면서 모은 자료임다~~ ^*^



삼우제와 49재  <네이버 지식>

본뜻: 장사를 지낸 뒤 죽은 이의 혼백을 평안하게 하기 위하여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장사 당일날 지내는 제사는 초우(初虞), 다음날 지내는 제사는 재우(再虞), 그 다음날 지내는 제사를 삼우(三虞)라 한다.

바뀐 뜻: 사람이 죽어서 장사 지낸 뒤에 세 번째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오늘날에 와서는 흔히 장사 지낸 후 삼일째 되는 날 삼우제만 지내고 있다. 흔히들 '삼오제'라고 잘못 쓰는 경우가 많다.

도움이 되셨나요. 큰 사전에서 참조했어요.

삼오제는 본래 삼우제(三虞祭)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삼우제라는 것은 장사를 지낸 뒤 죽은 이의 혼백을 평안하게 하기 위해 지내는 제사를 말하는 것으로, 장사 당일날 지내는 제사는 초우(初虞), 다음날 지내는 제사를 재우(再虞), 그 다음날 지내는 제사를 삼우(三虞)라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는 흔히 장사 지낸 후 삼일째 되는 날 삼우제만 지내고 있습니다.
삼오제로 부르게 된 것은, 대부분 고인이 죽고나서 3일만에 장사를 치릅니다.
장지로 가서 고인을 묻고 제사를 지내게 되지요. 이것이 초우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봉분을 다듬고 5일째 되는 날 다시 가서 봉분이 잘 있는지, 훼손되지는 않았는지를 살피고 나서 망자가 편히 쉬도록 제를 올립니다.
이것이 삼우제에 해당되는데, 사람들이 3일째 장사를 지내고 5일째 봉분을 찾아본다는 의미로 바뀌어서 삼오제로 된 것으로 압니다.

사십구재(四十九齋)는 일종의 불교적 행사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49일 동안은 내세에서 머무르면서 다음 생이 정해질 때까지 머무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돌아가신 날로부터 7일마다 7회에 걸쳐 재를 지내기 때문에 七七재라고 부르기도합니다. 이렇게 해서 계속 재를 올리면서 덕을 쌓아주면 보다 좋은 곳으로 간다고 합니다. 따라서 망자가 내세에서 극락왕생하도록 정성을 드리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의 의미로는 불교를 신앙으로 가지는 사람들에 해당하는데요, 예전에는 유가의 영향으로 부모님에게 3년상을 치르고 탈상을 하는 것이 도리로 되어있었지요. 그러나 현재에 와서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49재를 지냄으로써 탈상을 하게 됩니다

49재 [四十九齋]   <네이버 두산백과사전>

사람이 죽은 뒤 49일째에 치르는 불교식 제사의례.

6세기경 중국에서 생겨난 의식으로 유교적인 조령숭배(祖靈崇拜) 사상과 불교의 윤회(輪廻) 사상이 절충된 것이라고 여겨진다. 불교의식에서는 사람이 죽은 다음 7일마다 불경을 외면서 재(齋)를 올려 죽은 이가 그 동안에 불법을 깨닫고 다음 세상에서 좋은 곳에 사람으로 태어나기를 비는 제례의식이다. 그래서 칠칠재(七七齋)라고도 부르며, 이 49일간을 '중유(中有)' 또는 '중음(中陰)'이라고 하는데, 이 기간에 죽은 이가 생전의 업(業)에 따라 다음 세상에서의 인연, 즉 생(生)이 결정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원래 불교의 '무아설(無我說)'에 따르면 개인의 생전의 행위 자체에 대한 업보(業報)는 그 사람 개인에 한정되며, 어떤 방법으로도 자녀 또는 그 후손 누구에게도 전가될 수가 없으며 전가시킬 수도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유교사상은 이 49일 동안에 죽은 이의 영혼을 위하여 그 후손들이 정성을 다하여 재를 올리면, 죽은 부모나 조상이 후예들의 공덕에 힘입어 보다 좋은 곳에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고, 또 그 조상의 혼령이 후손들에게 복을 주게 된다는 것이다.

불교에서도 '무아설'과는 다른 육도(六道) 사상적 해석에 따르면, 모든 중생은 육도, 즉 천상(天上)·인간(人間)·축생(畜生)·아수라(阿修羅)·아귀(餓鬼)·지옥도(地獄道) 등 여섯 세계를 윤회하고 있으므로 죽은 가족이 이 중 이른바 삼악도(三惡道; 지옥도·아귀도·축생도)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비는 기도 행위가 49재라는 것이다.  

사십구재란 무엇인가  <네이버 지식>

재(齋)는 인도 산스크리트 uposadha의 번역어로 재계齋戒와 재회齋會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재계는 마음을 청정히 가지고 나태해진 마음을 경계한다는 의미입니다.
49재는 영가가 돌아가신 날로부터 칠일마다 한번씩 재를 올리게 되는데 그것을 또 일곱 번 올립니다.
그 일곱 번째를 막재 또는 칠칠재라고 하기도 하고 사십구재라고 합니다.
이러한 사십구재는 우리나라에서 보편화된 제례문화祭禮文化로 자리 잡았으며, 그 의미는 제사라고 하는 제祭가 아니라 재공양齋供養이라고 할 때의 재齋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불교에서 사용하는 전문 용어로서 부처님이나 또는 덕이 높은 스님들께 무엇인가 공양물供養物을 받들어 올린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사십구재란 돌아가신 영가靈駕에게 공양물을 받들어 올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십구재는 영가가 돌아가신 날로부터 칠일마다 한번씩 재를 올리며, 처음 지내는 재를 초재라고 하고 그 다음부터 이재, 삼재라는 식으로 부르고, 재를 올릴 때도 간소하게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십구일 되는 날 일곱 번째 올리는 재는 비교적 성대하게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사십구재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칠일만에 한번씩 재를 올리는 것은 몸을 벗어버린 영가가 몸을 가지고 있을 때 지은 업생을 받아 돌아가야 하는데 그 기간이 7일을 일주기로 하여 7주 기간 동안 계속되며, 그 기간 동안 중음中陰 을 면하고 다음 생生을 받을 인연因緣이 정해져 본생처本生處로 가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중음이란 이승과 저승의 중간 지점에 있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사십구재는 『법화경』사상과 『화엄경』, 『지장경』. 『아미타경』, 『약사여래경』 등의 사상에 근거해서 하는 의식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사십구재가 불교 의식을 뛰어 넘어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 의식으로 발전했으며, 우리 사회의 추모 문화로 정착되었습니다.
또한 불교의 사상이나 교리적인 내용을 떠나서 사십구재라고 하는 망자의 추모 행사로 그리고 우리민족 고유의 문화로 더욱더 발전 되어야 합니다.

사십구재의 의식 절차

사십구재의 기본정신은 육체를 벗어난 영가를 위로하고 부처님의 세계로 인도하고 나아가 무명無明을 벗고 해탈解脫하도록 하는 천도의식이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정성을 다하는 것이다.

1.시련侍輦
절입구에서 불보살과 모든 신중, 영가를 연(輦:가마종류)으로 모시는 의식이나 영산재가 아니면 대부분의 재에서는 생략함.

2.대령對靈
영가를 불러 불보살님께 인사를 시키고 자리에 앉히는 의식.

3.관욕灌浴
관욕은 재를 올리기 전에 영가를 목욕시키는 의식이며, 별도로 영단 옆에 관욕단을 차리고 그 단을 병풍으로 가리며, 병풍 속에는 작은 상 위에 촛불을 켜고 향로와 영가의 위패, 종이로 접은 영가의 바지저고리 그리고 옷을 한 벌 놓고, 맑은 물을 깨끗한 대야에 담아 놓고 기왓장을 놓으며, 대야물에는 좋은 향을 담가 향내가 나는 물에 영가를 목욕시키는 의식 행위이나 요즘은 현대인의 바쁜 생활 등으로 간혹 생략해서 하는 경우도 있다.

4.신중작법神衆作法
부처님법을 보호하는 신중을 청해 모시고 그 신장의 보호로 재를 무사히 마치게 기원하는 의식.

5.설법 및 영가법문
특별한 경우 큰스님을 모시고 영가법문을 듣기도 하나 대개의 경우 의식을 진행하는 법주 스님이 재가자들에게 사십구재에 대한 구체적인 의미를 설명하거나 불교의 생사관과 인과응보에 대하여 설명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영가 법문이나 무상계無常戒등을 따로이 마련하여 낭송하는 경우도 있다.

6.상단불공上壇佛供 및 지장청地藏請
상단이란 부처님을 모신 단을 말하며, 영가에게 재공양을 올리기 전에 먼저 부처님의 가호가 영가에게 내리기를 기원하는 의식이며, 이 의식은 평소 부처님에게 하는 불공과 다를 것이 없지만 아미타불이나 지장보살님께 불공을 올려 영가의 극락왕생極樂往生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7.중단퇴공中壇堆供
상단에 올려진 공양물을 신중단으로 물려서 공양을 청해 모시는 의식

8.관음시식觀音施食
시식이란 영가에게 법法으로 음식을 베풀고 경전을 읽고 법문을 해 주는 의식을 말하며, 시식에는 관음시식과 화엄시식이 있으나 관세음보살의 가피로 영가를 천도하는 관음시식을 주로 한다.
그리고 특별한 경우 회심곡과 바라춤을 시연하기도 한다.

9.봉송奉送
영가를 중음신에서 부처님의 공덕을 빌어 극락세계로 인도하는 환송의식이며, 재주가 영가의 위패와 사진을 들고 상단의 부처님을 향해 서고 법주 스님이 봉송게를 읽고 법성게法性偈를 하면서 법당을 돈다.
그리고 소대로 향하여 영가의 위패와 옷 등을 태우는 것으로 재 의식을 마친다.

※위 내용은 불교의 대표적인 의례집인『석문의범』에 의한 내용입니다.


재(齋)를 지내는 공덕과 마음가짐

(1)재를 지내는 공덕

49재를 비롯한 천도재는 단지 죽은 이의 명복을 비는 의식이 아니라 영가에게 부처님의 법을 들려주는 의식이므로 영가를 인도해 스스로 생전의 죄업을 참회하도록 권하고 법을 듣고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결국 영가 자신이 업장業障을 소멸함으로써 죄업의 과보를 면할 수 있는 것이고 또한 유가족이 영가를 위해 재를 지내거나 선업을 지으면 이것이 죽은 이의 업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유가족도 재를 통해 자신의 죄업을 참회하고 재계를 지키게 됨으로써 업장을 소멸하고 공덕을 짓게 됩니다.
『지장경』에도 죽은 이를 위해 재를 지내면 그 공덕의 1/7은 영가에게, 6/7은 재를 지내는 사람에게 돌아간다고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가족은 천도재를 지내는 동안 재계를 지키고 삼업(身.口.意)을 청정히 하고 영가가 극락왕생 하기를 간절히 기원하면서 경건하게 지내도록 해야 합니다.
이처럼 영가를 위해 재를 지내는 것은 불법을 듣게 해서 영가에게 마음을 닦을 기회를 주고 유가족이 불보살과 스님 및 대중에게 음식 등을 회향함으로써 영가를 위한 공덕을 쌓아주는 것입니다.
경에도 말씀하시길 “작은 모래알이라도 물에 가라앉지만 큰 바윗돌이라도 배 위에 실으면 능히 물 위에 뜰 수 있듯이 사람의 죄업도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 악보를 받게 되지만 아무리 큰 죄업이라도 부처님의 공덕을 빌리면 능히 제도를 받을 수가 있다”라고 했습니다.
생을 떠난 영가가 새로운 생을 받을 때까지는 마치 암흑과 같은 상태의 극한 고통 속에 머문다고 합니다.
이러한 때 향을 올리고 부처님의 경전을 독송하면 우리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신장이나 선신들이 모여들게 됩니다.
또한 영가도 한 점 빛도 없는 곳에 있다가 스님이 축원을 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듣고 이끌려 오면 캄캄하던 것이 일시에 환하게 밝아지는 것입니다. 본인의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는 것은 물론이고 다시 부처님 공덕의 가피까지 입게 되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막막하던 것이 이제는 앞길이 환해지고 가야 할 길이 비로소 보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재를 올리는 공덕입니다.
재는 나를 비우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자비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영가는 반드시 좋은 인연으로 새로운 생을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가는 마음의 소리로 듣습니다
영가는 우리들보다 의식이 무려 아홉 배나 밝습니다. 그래서 영가는 입으로 외는 소리가 아닌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2)재를 지내는 마음가짐

1) 불교의 윤회輪廻를 믿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어리석은 범부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면 반드시 되살이 즉, 윤회하게 됨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윤회를 믿는 것은 깨달음을 얻지 못한 중생이 가는 세계를 안다는 의미이지 윤회를 벗어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한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도 분명히 알아야 한다.
2) 지극 정성으로 해야 한다. 다른 경우의 일들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존재의 의미를 바꾸는 천도薦度야말로 가장 지극히 정성을 들여야 하는 일이다.
3) 유족들은 사십구재가 끝날 때까지 항상 경전(아미타불 염송, 금강경, 지장경, 무량수경...)을 독송한다.
4) 사십구재가 끝날 때까지는 음주, 가무, 도박 등의 행위는 절대 삼간다.
5) 영가의 극락왕생과 자신의 수행 의지에 대한 내용의 발원문을 적어서 하루에 한 번씩 읽고 사십구재 때에 부처님 전에 올렸다가 회향廻向(봉송)의식 때 태운다.
6)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직접 정성스런 마음을 내야 한다.
그러나 우리 불자들은 어느 틈엔가 생활과 유리된 신행(信行)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법당에서의 의식에 있어서도 자신을 대신해서 스님이 좋은 곳에 보내주는 것이 아니라 영가가 좋은 곳에 가는 것을 스님이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것이라는 것을 잊고 있다.
그래서인지 재의식 때는 스님은 열심히 염불하지만 재에 동참한 일반 불자들은 겨우 자기 이름과 주소가 나와야 절을 하고 불전을 놓는 신행을 하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앞으로는 제사 및 사십구재 등의 의식문을 한글화하여 스님과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천도재薦度齋

사십구재를 포함하여 죽은 영가를 인도하여 극락세계로 가게 하는 모든 의식을 천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에 있어서의 천도재의 개념은 죽은 영가를 위해 사십구재를 미처 올려 주지 못한 영가나 사십구재를 지내고도 무엇인가 미진하고 아쉬운 부분이 있을 경우나 아니면 다른 사정이 있어서 별도로 날을 잡아 천도해야 할 필요를 느낄 때 올리는 재를 말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태아영가나 젊은 나이에 사고나 질병 등으로 갑자기 죽음을 맞이한 경우. 억울 하게 죽은 영가 등 특히 갑자기 죽음을 맞이한 경우, 죽은 영가는 죽음에 대한 준비가 없이 갑자기 죽게되어 삶에 대한 애착이 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인정하지 않으려고 해서 심한 고통을 안고 중음으로 무주고혼無主孤魂이 되어 떠돌아 다니게 됩니다.
대개의 경우 죽음에 대한 준비가 된 경우에는 단 한번의 재를 올리는 것으로 천도가 되지만 앞에서의 예에서와 같이 예기치 못한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에는 쉽게 천도가 되지 않습니다. 마음에 억울하다는 생각이 애착이 되어 강하게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영가를 위해서 지내 주는 재가 바로 천도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집안에 그런 억울한 영가가 있다고 생각되시는 분과 이유 없는 사업부진과 실패, 끊임없는 가정의 불화, 인명사고 등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한번쯤 천도재를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억울하게 죽은 집안의 영가가 꿈에 보인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정성을 다해 천도재를 올리면 영가도 비로소 마음에 감응感應하여 불보살의 가피를 입게 됩니다.

*** 관련 책 : "영가천도와 49재" 파계사 율주 종진 스님 감수 박연진 씀, 민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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