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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기다렸던 일고 51회 홈 커밍데이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 먼저 이 행사를 위해 노심초사 몸을 아끼지 않고 수고해 준 준비위원 동기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광주에서 한시간 가량 떨어진 영암에서 ... 어떻게 보면 가깝게 살면서도 동창회 한번 제대로 참석하지 못한 내가 참 부끄러웠습니다 . 오래 간만에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서울 친구들과 그외 타 지역에서 이 나라의 역군이 되어 있는 훌륭한 친구들의 얼굴을 보니 입가엔 저절로 웃음이 나오고 즐거웠습니다 . 그러나 참석 할 줄 알았던 친구들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 조금 서운 했습니다 . 그리고 보고싶은 스승님의 얼굴도 보이지 않아 ... 이젠 먹고싶지 않은 나이가 50이 넘어 갑니다 다음에 만날때는 더욱 건강하고 멋진 친구들의 얼굴을 볼것을 기약하며 일고 51회 동기들이여 !!! 모두 가정과 직장.. 그리고 하시는 일에 행운과 하나님의 은총이 충만 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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