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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법제처장, 임권수 북부지검장 연전축하모임 후기
 지난 주 발령,부임한 이재원 법제처장, 임권수 북부지검장님의 영전을 축하하고자 서초(동작,관악)지역부에서 조촐한 모임을 가졌다. 32도를 넘어가는 폭염으로 얼마나 참석할 지 우려되었지만, 22명의 대인원이 참석하여 북적북적, 남의 테이블까지 점거하여 시간을 함께했다. 서초지역부에서 늘하는 남원추어탕에서, 오후7시에 묵은지 닭도리탕,추어튀김, 대부분이 막걸리,소주로 준비했다. 넥타이핀과 장미꽃 한송이로 선물은 약소하지만, 친구들의 큰 축하와 마음을 전하려고했다. 재경총회 윤병하회장님과 김기현총무님도 참석하여 내내 함께 해주어 다시 감사를 표한다. 친구들이 돌아가며 두 친구에 대한 축하와 동문모임, 살아가는 얘기들을 나누었다. 늘 바빠 오랜만에 나온 기평석원장이 이제 100세 가까이 살게되는 우리세대가 노년을 어떻게 보낼지 같이 연구해보자는 제안에 많은 호응이 있다. 이처장은 검찰정규직에서 비정규직으로 물러나 축하받을 일만은 아니라고 자세를 낮춘다. 어떤 친구들은 서경석동문을 차차기 재경회장에 추천하자고 주제에 없는 얘기를 한다. 또 8월초 지역부내 5쌍이 백두산 관광 간다고 준비에 한창이다. 바쁜 와중에 처음에 잠시 왔다간 유종필동문과 출장갔다 11시에 막차로 참석하여 3차 술자리를 마련한 최길호친구까지 친구들이의 잘되어가는 모습, 살아가는 면면을 서로 서로 많이 보고,정을 나눈 하루였다. 다음 모임은 8월25일(토) 오후3시 예술의 전당네 음악분수대앞에서 출발하는 우면산행을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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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12-07-3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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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금요일밤 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이재원동문과 임권수동문의 영전을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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