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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성 증후군이란?
대사성 증후군이란 최근 건강과 관련해서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대사증후군” 이라는 것이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당뇨·고밀도 콜레스테롤(HDL)·고혈압·고중성지방 등 5가지 지표 중 3가지 이상이 기준치를 초과한 상태를 말한다 과거에는 심장병·당뇨병·뇌졸중·고혈압 등등을 별개의 질환으로 여겼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질환은 서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러한 질환의 근본원인에는 “인슐린저항성”이 있다. 어떤 이유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게 되면, 우리 몸에는 인슐린 농도가 높아져 고인슐린 혈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고인슐린 혈증은 ▲혈당 대사 이상을 일으켜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지질대사 이상을 초래, 중성지방을 올리고, 몸에 좋은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은 떨어뜨리며 ▲혈액에 나트륨 성분(염분)을 높여 고혈압을 유발하고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성분의 농도도 높인다. 이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당뇨·고혈압·뇌졸중·심장병 등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몸통이 되는 것이다. 그런 상태가 바로 대사증후군이다. 1998년 국민 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진 조사에 따르면, 우리 나라의 대사증후군은 성인 남자의 19.9%, 여자는 23.7%에서 나타났다(대한비만학회지·2003)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 다음 5가지 중 3가지 이상이면 판정. ①복부비만: 허리둘레가 남성 102㎝(동양 남성 90㎝, 35인치) 이상, 여성 88㎝(동양 여성 80㎝, 31인치) 이상. ②중성지방: 150(㎎/㎗) 이상. ③고밀도 콜레스테롤(HDL): 남성 40(㎎/㎗) 미만, 여성 50 미만. ④혈압: 수축기 130(㎜Hg) 이상 또는 이완기 85 이상. ⑤공복 혈당: 110(㎎/㎗) 이상 또는 당뇨병 치료 중. 대사증후군에 해당이 되면, 현재 특별한 질환이 없다 하더라도, (예를 들어 1, 2, 3 만 해당하는 경우라면, 일반적으로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병원에서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이 때부터 조심하셔야 되고, 예방을 하여야 합니다. 특별히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해당이 된다하면, 이 기준에 의해서는 약도 보험적용이 안되기 때문에(우리나라 나쁜나라) 몸에 좋은 오메가 오일, 특히 등푸른 생선같은 것을 중심으로 한 식단과 운동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미국 권고안은 1주일에 2번정도 생선을 먹고 그리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식품으로 나온 오메가 오일을 복용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뿐 아니라, 혈관질환(동맥경화,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합고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은 그 자체가 병이 아니라 하더라도 철저하게 관리되어져야 할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아주 무서운 증후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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