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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결장 직장암과 연관
<보도자료> 야간근무,결장 직장암과 연관 야간근무가 결장-직장암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미국의 MSNBC 인터넷판이 6월 3일 보도했다. 미국 하버드대학 의과대학의 에바 션해머 박사는 국립암연구소(NCI) 회보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야간근무를 자주하는 여성 간호사들은 일반 여성들에 비해 결장-직장암의 위험이 현저히 높다고 발표했다고 MSNBC는 전했다. 션해머 박사는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간호사 건강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간호사 7만8천5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분석 결과, 한달에 3번 이상씩 15년 동안 야간근무를 한 간호사들이 결장-직장암 위험이 평균 3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션해머 박사는 야간 교대근무가 일반화 되어있는 만큼 야간근무와 결장-직장암 위험간의 관계와 이것이 남성에게도 해당되는 지를 규명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성인 근무자의 약 4%가 야간 교대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야간근무는 뇌의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하고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션해머 박사는 여성 암은 에스트로겐과 연관있는 경우가 많지만 에스트로겐보다는 멜라토닌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히고, 멜라토닌은 밤에 분비되기 시작해 한밤중에 분비량이 절정에 이르는데 조명은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고 지적했다.(의협신보 2003 6 9 22) 임원섭동문의 홈페이지( http://verygood-im.com )에서 퍼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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