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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세(3학년 5반: 담양대학) 동문 타계
전남 도립 담양대학에 재직 중이던 김기세 동문이 불의의 사고로 운명하였습니다. 동문 여러분들의 조문 부탁드립니다. 빈소: 광주 학동 <금호장례식장> 발인: 6월 8일(화) 연락처: 총무 김헌(010-8800-9355), 김재수(010-9474-70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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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10-06-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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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고 뭔 일 이다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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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목
2010-06-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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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은 존재하는 것일까? 만약 있다면, 그런 신, 그런 하나님, 무심도 하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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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택
2010-06-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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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기세야, 네가 어떻게 말 한마디 없이 이렇게 가버릴 수가 있냐.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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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호
2010-06-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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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 탁영진/김영석/최학동 등이 다녀왔단다.나는 오늘 가볼란다. 얼마전에 최기혁 동문 광주 공장 준공식 옆자리에서 얘기 많이 했었는데? 천재 단명이라고 그 누가 얘기했더란 말인가? 좋은 친구를 또 잃는 슬픔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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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출
2010-06-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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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씩씩하고 건강한, 밝은 인사가 내겐 무척 힘이 됐었는데....어제 평상시처럼 미사를 보고난 후 늘 보이던 친구가 안보인다 했더니, 껏던 휴대폰을 여니 문자로 이런 비보가 올 줄이야. 정말 하느님도 무심하시지. 아니 너무하십니다. 냉담하다 최근 3년 딸아이 손잡고 학운동 성당에 늘 씩씩하게 나와 앞좌석에서 진지하게 미사를 보왔는데 말입니다. 어제 빈소에서 아내와 연도를 바쳤은데 오늘 연도와 낼 성당 영결미사에서 눈물바람으로 김기세 요한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부디 저 세상에서 못다누린 평화와 기쁨을 누리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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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래
2010-06-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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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선선했던 모습을 마음 속에 간직하며 살아가리! 유족을 위로하며 유족의 애경사도 주변 벗들이 챙겨가도록 하세! 부디 극락천국에서 영생평안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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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2010-06-0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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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슨 날벼락이냐? 기세처럼 밝고 맑은 사람이 이렇게 허망하게 가버리다니 ... . 조문 가서 영정사진을 보니, 그 환하고 밝은 얼굴을 보는 것 같아서, 왈칵 눈물이 나더구나! 기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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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2010-06-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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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살다보니 조문가는것도 안되니 동문들한테 면목이 없네. 편한세상으로 잘가게나..마지막길들은 봐줘야한다는데, 아무쪼록 잘가시게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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