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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지난1년간의 모임정리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전지역 동기모임의 총무를 1년간 맡아온 나상진 입니다 대전에 거주하는 동기는 16명정도이고 격월로 모임을 하는데 10명내외가 참석합니다 가끔 부부동반더 겸하기도 하는데 모임이 더해갈 수록 활기를 띄고있는 중입니다 게으름 때문에 그동안 대전지역소식을 전하지 못하였기에 이번기회에 지난 1년간의 모임현황을 실어드립니다 일고51회대전 2005년 4월모임 안내 유난이도 길었던 겨울이 슬그머니 지나가더니 이제는 푸릇한 봄기운이 완연하군요 언제까지나 스산하고 잿빛 일색일것 같던 산야도 파란 새싹을 내밀고 있읍니다 제가 근무하는 수자원공사의 경내의 수백그루의 벚꽃도 일제히 순백의 자태를 터뜨렸읍니다 며칠동안 경내는 상큼한 벚꽃내음에 취할수 있어 저절로 젊어지는 듯한 착각에 빠져봅니다 환절기에 여러분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는 지요? 우리들의 4월모임은 장소를 바꾸어서 개최할까 합니다 봄도되고 했으니 싱싱한 회를 드시면서 회포를 풀어보지 않겠읍니까? 둔산동 법원근처의 어원일식에서 좀 색다르게 드셔보시지요(어원일식이라는 상호가 대전에 5개정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니 장소를 꼭 확인바람) 그리고 작년에 약속했던 모임 활성화 기금(1인당 20만원)은 모임전까지 아래의 구좌로 입금시켜 주시기 바라며 이번 모임에서 다음 1년을 이끌어갈 총무를 선출하겠읍니다(총무 후보 강대석 동문) 일시 : 2005년 4월 29일 오후 7시 장소 : 둔산동 법원,파란들 오리집 근처 어원일식(042-483-6900) 약도 : 붙임파일 참조 입금구좌 : 한미(시티)은행 401-78270-268(나상진) 2005년2월모임 안내 안녕하십니까? 새해가 시작된지도 어느새 2개월이 넘어가고 있군요 올해에는 우리동문들이 본인은 물론 가족들까지도 뜻하는 바대로 성취하시기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남자들의 고향은 어디인가에 대한 물음에 마누라가 있는 곳이 바로 고향이라는 말이 있읍니다 내가 태어난 곳도, 내가 성장한 곳도, 부모님이 계신곳도 아닌 처자식이 있는 곳이 고향일 수 밖에 없는 것이라는 것을 느껴봅니다 명절마다 고향에 가서 성묘도 하고 고향을 둘러보지만 해가 지날수록 자꾸 이방인이 되어가고 있음을 확인합니다 낯 설기도 하고 은근한 차별속에서도 대전에 둥지를 틀고 살아가고 있는 동문 여러분 힘을 얻는 한해가 됩시다 올해 첫 모임은 당초의 모임주기와 같이 짝수월인 2월에 갖고자 합니다 일시 : 2005년 2월 28일(월) 오후 7시 장소 : 만년동 계룡마루 4층(042-472-8811) 약도 : 붙임참조 2004년11월모임 결과 김명순 동문의 환송 및 연말모임으로 11월26일에 부부동반모임을 가졌읍니다 김봉수,나상진(부부),문병민(부부),박승식(부부),신동현(부부,아들),위옥량,전기원(부부),김명순(부부),김영진(부부,3차에 합류),양지용(3차에 합류)등 총18명이 참석하였읍니다 김명순 동문은 2군사령부 건설과장으로 발령이 났으며 다시만날때는 장군으로 만나자고 모두와 약속하였읍니다 건투를 빕니다 1차는 계룡마루에서 삼겹살과 신동현 동문이 가져온 일본소주, 그리고 우리국산 소주로 거나하게 했구요 비용은 신동현 동문이 협찬하였읍니다 감사합니다 2차는 근처 노래방에서 2시간여동안 노래에 흠뻑 취했읍니다 사모님들의 흥겨운 노래를 오랫만에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어리광부리듯이 부부사랑을 줄곳 보여준 모 동문의 모습도 보기 좋았읍니다 헤어지기가 아쉬워 잘가라고 하다가 근처 째즈바로 자리를 옮겨 김영진부부(요즘 공식 퇴근시간이 저녁9시라 함)와 양지용 동문이 합류하여 날이 바뀌도록 술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했읍니다 12월에 또한번 모임을 갖자는 의견이 없는건 아니지만 이것으로서 2004년도 대전모임을 끝마칠까 합니다 그리고 공지사항입니다 잔액이 없는 상태에서 총무를 물려받았지만 그동안 적극적인 참석과 협찬한 동문들의 덕택으로 현재의 누적 회비잔액은 56만원입니만 애경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너무 적은 액수라는데 의견이 일치했읍니다 그래서 1인당 20만원의 특별회비를 거출하여 적립하자는 의견을 양지용 동문이 제의하였고 참석한 동문들이 찬성하였기 때문에 다음 모임때까지 아래의 구좌로 입금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른 의견이나 더 좋은 생각이 있으면 메일주시기 바라며 대전에 현재 거주하고 있는 동문에 한정하는 것이니까 착오없기 바랍니다 입금구좌 : 한미은행 401-78270-268 나상진 2004년11월모임 안내 어느덧 2004년도도 한달여만을 남긴 시점입니다 아이와 어른의 차이점은 시간이 늦게가고와 빨리가는 것의 차이라고 합니다 어렸을때는 항상 방학을 기다리고 소풍을 기다리고 제삿날을(먹을 것이 많으니까) 기다리는등 기다림의 연속이기 때문에 시간이 빨리가기를 고대하며 어른이 되어서는 현재의 시간에 열중하고 나이먹음에 아쉬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연말이 되면 엊그제 연초였는데 하고 세월의 빠른 흐름에 놀라곤 합니다 세월은 쏜 화살과 같다고 하지 않습니까? 어제(11월10일) 신동현 동문집에 다녀왔고 다음 모임때는 나오겠다고 약속하였읍니다 또한 김명순 동문이 11월 말일부로 대구 근처의 부대로 이동하게 되어 11월26일쯤에는 시간이 가능하다고 하며 김종열 동문도 다시 본부로 이동한 상태이므로 이날 같이 나오기로 약속한 바 있읍니다 하여서 이날로 연말 모임을 앞당겨서 하되 부부동반 모임으로 할까합니다 특별한 의견이 없으면 확정토록 하겠읍니다 일시 : 2004년 11월26일 오후 7시 장소 : 만년동 계룡마루 4층 삼겹살 집 약도 : 붙임참조 신동현동문 방문계획 신병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동현 동기에 대한 위로방문계획에 대해서 총14명이 동참해 주었읍니다(강대석,김명순,김봉수,김영진,김천곤,나상진,문병민,박승식,양지용,위옥량,이상순,전기원,장재홍,정원범) 날로 매말라만 가는 세태의 한가운데 있지만 친구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다른지역으로 떠나간 장재홍,정원범 동기도 기꺼이 참여해주어 고마움을 전합니다 동현이와는 치료차 오늘 일본으로 가는 공항에 대기중일때 통화를 했는데 11월10일 집으로 방문하여도 좋다고 하니 오후7시쯤에 근처 식당에서 만나서 식사를 한후 8시이후에 방문코져합니다 방문일시 : 2004년 11월10일(수) 만나는 장소 및 시간 : 전민동 동사무소 건너편 루외루(중국음식점 042-862-0822) 오후7시 신동현 집주소 : 전민동 세종아파트 108동 204호(011-450-7377,042-863-0632) 2004년10월모임결과 일고51회대전모임의 10월모임은 계획대로 10월22일에 9명(강대석,김영진,김천곤,박승식,양지용,이상순,전기원,김명순,나상진)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화기애애하게 시간을 보냈읍니다 다른 기수들은 모임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참석인원이 소수여서 맥이빠진 경우가 많다는 것을 총동문회 관계자들에게 종종 듣곤 하는데 매번 모임때마다 적정 인원이상이 모이고 분위기 또한 서먹하거나 산만하지 않게 즐거운 모임이 유지되고 있는데에 대해서 다행으로 생각하며 총무로서 감사드립니다 이번모임에도 양지용 동문이 식대를 부담하였고 노래방 1차는 이상순 동문이 쐈읍니다 양지용 동문에게는 적당한 시기에 동문회 명의의 감사패를 증정해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므로 감사패 증정을 공식 제의합니다 노래방에 가는것을 이상순 동문이 적극 주장하였지만 막상 노래방에서는 모두가 유쾌하게 즐기는 것을 볼수 있었읍니다 특히 강모 동문은 자다깨다를 반복하며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더군요 다음은 10월 모임시 논의된 공지사항입니다 신동현 동문이 갑상선 이상으로 수술을 받은뒤 경과가 별로 좋지앟아 현재 2주간격으로 일본을 오가며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모임에도 일본치료와 중복되어 참석하지 못했는데, 신동현 동문의 빠른 쾌유를 위해서 별도의 방문계획을 결의하였고 그전에 대전지역 동기 1인당 10만원 정도를 모금하기로 하였읍니다 현재 대전에 거주하지않는 사람은 모금대상은 아니지만 소식으로 알려드리는 것임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우선 아래의 구좌로 입금해주시면 11월초에 방문하는 것으로 계획하고자 하오니 방문날짜에 의견이 있으시면 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고향 동문들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수 있는 적극적인 참여를 믿어 의심치 않읍니다 (가능하면 11월3일 이전까지 입금바람) ※ 입금구좌번호 : 한미은행 401-78270-268 나 상진 2004년10월모임 안내 더없이 푸르고 풍성한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모두들 뜻하는 바를 알차게 결실을 맺기 바랍니다 지난 추석때는 고향에 가서 차례도 지내고 성묘도 하셨는지요? 부모가 계시고 조상님들이 영면하여 계신곳에 무엇에 이끌리듯, 정체되고 지체되어 힘들고 지친길을 뚫고서 다녀왔는지요? 저 높은 하늘을 보니 빨리 우리들의 모임을 서둘러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정감사등으로 바쁘겠지만 10월모임에 모두 참석하여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일시 : 2004년 10월22일(금) 오후7시 장소 : 만년동 계룡마루(4층 삼겹살집 042-472-8811) 약도 : 붙임참조 참고 : 10월22일이외의 날짜는 여러사정상 곤란하며, 계룡마루의 4층의 삼겹살집은 저렴하고 맛이 좋은 집임 2004년8월모임 장소변경안내 일고51회대전동기8월모임장소를 불가피하게 변경하여야 함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모여왔던 장소인 만년동 우도가 문을 닫은것 같군요 하여서 인근의 계룡마루로 변경을 합니다 같은 건물에 고깃집과 횟집이 있는데 횟집으로 일단 한번 이용해 보고 계속여부는 분위기를 보아서 결정토록 하겠읍니다 문병민 동문이 인근에 있는 중국집을 추천하여 조사겸해서 한번 갔다왔는데 음식은 괜찮았으나 가격이 좀 비싼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의 적당한 기회로 일단 유보함을 알려드리고, 장재홍 동문이 서울 본사로 영전됬다는 소식을 대전모임 안내메일을 계속보내준데 대한 감사의 회신과 함께 알려왔으며 안부전화라도 해보는 것이 어떨런지요? 정원범 동문또한 서울로 영전됬으나 연락때마다 회신메일을 보내주고 있음을 이번기회에 감사드립니다 하여튼 장소는 바뀌지만 행사는 계획대로 합니다 일시 : 2004년 8월 30일 오후7시 장소 : 만년동 계룡마루(042-471-0322, 횟집) 붙임 : 약도 2004년8월모임 안내 연일계속되는 찜통더위에 모두들 건강하신지요? 밤이 깊어지면 새벽이 멀지 않았듯이 밤잠을 설치게 하는 이 더위도 오늘로써 말복이군요 가을이 시작되는 처서가 23일이니 바햐흐로 낙엽과 함께 돌아오는 상쾌한 가을을 기다려봅니다 우리들도 8월의 끝자락에 모여 여름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지 않겠읍니까? 일시 : 2004년 8월30일 오후 7시 장소 : 만년동 우도 붙임 : 약도참조 ※ 을지연습기간(8월23일 ~8월27일)을 피하여 일정을 잡았음을 참고하시기 바람 2004년6월모임 결과 지난 6월23일의 일고51회 대전동기모임 결과보고입니다 강대석,문병민,박승식,양지용,이상순,전기원,김명순, 그리고 총무등 8명이 참석하였읍니다 특히 전기원 동문은 멀리 경북 풍기까지 출장갔다가 곧바로 모임에 참석하였고 김명순 동문은 이번에 시설단장 근무를 무사히 마치고 배재대학교에서 단기위탁교육을 받게 되었다는 군요 보다많은 시간이 확보된 만큼 동기모임에 꼭 참석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읍니다 그리고 국립과학관에 근무하는 정원영 동문과도 연락이 되어 다음 모임부터는 참석하기로 약속하였읍니다 이번에도 식대(252,000원)를 양지용 동문이 기꺼이 부담하였고 지난번 조의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김명순 동문이 2차 맥주를 샀읍니다 워낙에 출장자가 많아서 참석인원이 극히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그래도 적정인원이 나와주셔서 시종 화기애애하고 격의없는 분위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읍니다 초기의 대전동기모임 분위기와 비교하여 매우 발전하였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고 보다 활발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합시다 7월중에는 문병민 동문이 주선해서 야외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시간이 허락하는 동문께서는 문병민 동문에게 사전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8월 모임에 모두 만나기를 기약하면서 건승하십시요 2004년6월모임 안내 아직 6월이지만 한여름같은 날씨에 모두들 건강하신지요 이번에 1년동안 대전지역 일고51회 동기모임의 총무를 맡게된 나상진입니다 지난 1년동안 총무를 맡아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천곤 동문께 수고하셨다는 격려의 박수를 보냅시다 총무가 바뀌면서 모임일시가 홀수월에서 짝수월로 불가피하게 변경하게됨을 양해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6월 모임계획을 알려드리오니 전원 참석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읍니다 일시 : 2004년 6월 23일(수) 오후 7시 30분 장소 : 만년동 우도 음식점(042-488-9077) 약도 : 붙임참조 ※ 모임장소는 우선은 이제까지 모여왔던 우도로 당분간 하고 동문들의 별도 의견이 있을때는 변경하는 것을 논의하도록 하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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