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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만남 후...........
신년의 신수도 좀 보고..... 4개월 동안 어찌코롬 살았는지 좀 듣고....그리고 우리 지역구내의 목사님들의 기도와 축복도 좀 받아볼려고 신년모임을 준비했는데...... 아쉽게도 3분 목사님중 김진호만참석하셨네 일정이 안되어 못오신 목사님 다음 3월 모임에는 필히 오시길.... 그래도 집사님, 장로님, 믿음이 강하신분들이 많으셔서 좋은 축복의 말씀 들었음 모임시간 3분전 도착하니 이해종이 와있고, 바로 김영석이 입장, 다음 김진호 최정휴 김태룡총회장과 손호상 총무가 오시더니 민동곤 다음에 광명에 사는 중국어 전문가 주양곤이가 오셨는데 매우 반가웠네그려 중국어 책은 너무너무 고마웠고..... 다음 조영찬이 강주완이 양성우 박정근이 온뒤 상당히 한참후에 송의열 장학사 입장 다음날 모스크바 출장계획, 그래서 회식시 소주두병 흡입, 중요한 가방 [여권,돈] 가슴에 꼭 안고 ...... 회장과 총무의 공갈 협박에 못이겨 나왔다나? 역시 고마우이 그다음 세무 마감에 정신이 없었고 몸도 편하지 않은 상황에서 잠깐 들려준 조명규세무사 너무 고맙고, 머리가 빙빙빙..... 아프면서 전화 통화한 배민영이도 고마우이 그리고 알고도 못오신 우리 지역동문들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겠어요 이해합니다. 근데 다음에는 용서가 안돼요 안돼.... 아시겠어요? 지역구 관리가 미흡하여 임원진 교체를 요청했더니 일 못했으니 임기 3년 보장이란다? 이런 세상에...... 한잔하고 헤어지기가 너무너무 아쉬워 노래방에 갔었네 인간들이 이거 장난이 아니더구먼 전부 카수야 카수....... 김태룡이의 애절한 동백아가씨, 대학가요제 출신 이해종이의 해후, 성가대 출신 송의열의 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무정부르스,양성우의 칠갑산 진짜 카수 조영찬의 자옥아 열창, 최정휴의 꽃을 든 남자, 주양곤의 이름모를 소녀, 박정근의 동반자 그리고 나도 몇곡 했지용...... 오랬만에 정말 오랬만에....... 오십줄에 들어선 친구들의 감정 잡고 노래부르는 그 순수한 모습을 보면서 조금 더 자주 만남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네 우리가 살아있을 동안 몇번이나 더 만날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아무튼 정말 즐거운 만남이었고 ......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고...... 하는일 쪽쪽 만사형통하시길 바라네 김성재 아무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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