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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자. 봄이다.
봄이 너를 부른다. 아무도 너를 부르지 않더라도 봄은 너 만을 부른다. 초록 나팔을 대고 땅 끝 까지 너를 부른다. 꽃들도 목청이 보이도록 너를 부른다. 온 천지에 너를 찾는 전령들의 발자국 소리 너의 가슴이 뛰지 않느냐! 내가 너를 부르고 네가 나를 부르는 축제 나의 가슴도 너를 향하여 뛰고있다. 땀 빼기. 운동합시다. 사랑 운동 까지. 즐거운 주말되세요. Thanks God. It's Friday!! 김 상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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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순
2009-03-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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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산책에 연암 박지원의 사계와 천 상병님의 귀천을 올렸습니다. 200년을 오가는 세월에도, 시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절품들이라 생각합니다. 가히 우리의 문화 자산이라 할 만 합니다. 한 번 감상해 보세요. 울림과 여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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