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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名論(3) 대한민국 대통령
"꼭 해야만 하는 일은 반드시 해내고, 절대로 하지 않아야 할 일은 죽어도 하지 마라." 바로 孔子의 正名입니다. 기자직은 전공이 필요없습니다. 기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신문방송학을 전공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기자시험에 합격하고 선배들로부터 쓸만한 전공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전공이 신방과, 정치학과, 교육학과 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가 전문가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IMF를 거치면서 경제가 또하나 추가되었습니다. 대통령이 해야할 일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계에서 대한민국 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일이 하나 있습니다. 경제살리기? 이것은 지나가는 개도하고 소도 하는 일입니다. 선진화? 무신 소립니까? 벌써 15년전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초일류를 시작했습니다. 세계평화? 다른 나라 대통령도 다하고, 경희대 총장, 문선명 총재 등이 40년전에 시작한 일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일 대한민국 대통령이기에 할 수 있는 일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 그것은 바로 대북관계에 있습니다. 그 가운데 대북긴장 유발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율곡사업에서 18억 받아먹은 일당으로 YS 시절 욕보고, 김대중 시절 자기 동생 KT 사장 시켜줬다고 DJ에게 보낸 사신을 공개했던 국방장관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조갑제도 자알 합니다. 대북 화해 주장? 이것도 다 합니다. 오직 대한민국 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일 대한민국 대통령이기에 할 수 있는 일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은 대북 긴장 완화를 실천하는 일입니다. 그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그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닙니다. 정명론의 입장에서 역대 대통령 가운데 대통령 노릇을 한 사람은 YS, DJ, 노짱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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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순
2009-05-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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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더 깊숙한 이야기도 동문의 동산에는 소통되고 대동되는 51아고라 될 수 있지않을까요? 신 재형 감사함. 따로 51아고라? 비슷한 것을 운영자에게 만들어 달라하여, 남북 소통 이전에 우리끼리 속생각도 소통되고 포용되고 대통되는 연습장해 보면 어떨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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