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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관악/동작지역부모임 후기
지금시간이 9월 29일 00시 42분. 접속자는 Guest 빼고 김 태룡군과 나, 10분뒤 양 병봉군이 접속하는구나. 어제는 참으로 대단한 날이다. 9/27일 토요일 저녁 7시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6시 55분에 나갔더니 이미 칭구들을 기둘리고 앉아있는 칭구들이 벌써 7명이다. 어인일로 사전에 나왔당가. 재경총무 오 광열, 지역부의 개근생 오 인택, 형 철우, 김 진수, 김 형선, 이번 조세연구원장에 취임한 원 윤희, 멀리 원주에서 온 기러기아빠 김 영주가 그들이고 나와함께 동시에 들어간 윤 공현, 신 명수까지 10명이 약속시간안에 참석. 그뒤로 염 주영, 김 종오, 나 성후, 최 길오, 9월 30일 11시에 국회도서관장으로 취임할 류 종필, 탁 영진, 조 현재까정 모두 17명이 참석. 먼저 원 윤희와 류 종필군의 취임 축하잔이 한순배씩 돌면서 취임사를 듣고 지역부에 처음나왔지만 풍부한 이야기 소재를 가지고있는 재담꾼 김종오군의 노가리가 좌중을 무르익게 하였고 광주에서 올라오면서 교통체증으로 시간에 맞춰 참석치 못하며 안타까워하는 김 규장군, 필히 참석하려했지만 속해있는 조직에서의 피치못할 사정으로 불참한 이 재원군, 김 해중군, 김 동균군의 연락을 받았다, 그리고 당일날까지 참석독려 전화를 했지만 정작 본인은 성당의 일로 참석치 못한 정 석기총무의 얘길하면서 칭구들은 홍조를 띠기 시작하였다. 좋은일이 있든지 궂은일이 있든지 칭구는 칭구로서 만나는 것이 즐거운법. 학창시절 선생님부터 시작하여 몇반은 어떤 특징이 있었다는둥, 소주병은 늘어만 갔지만 그1차의 정리를 탁 영진군이 흔쾌히 정산하였으니 이아니 즐거운손가. 방배동 젊은이들만 가는 밀러타운이라는 생맥주 바에 가서는 나이 들어가면서 가장의 위치(흑흑), 자식들의 군대보낸 이야기, 그리고 년말에 있을 승진예정자들의 축원등으로 건배제의가 몇번 있었고 윤 공현군의 딸아이가 SAT(영어 시험) 유사이래 최고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대화의 꽃이 피었다. 대화의 공방이 치열히 진행되는 중간에 2차의 계산대를 김 형선군이 조용히 정리를 해버려 다른 후보자들을 머쓱하게 만들었지만 좌중의 박수는 많이 받았다. 지역부의 매월 첫번째 토요일 산행은 이번 10월엔 4일이지만 연휴인 관계로 11일(토) 오후 3시에 하기로 하면서 조심스럽게 해산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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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ncool
2008-09-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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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못해 미안들 허이~~ 반갑고 오랫만에 보는 친구들 만날 기회였는데 이미 약속된 모임이 지방에 있어서 말이지. 다들 건강하고 또 보세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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