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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팔아묵을 것좀 없을까?
오늘 지하철에서 소음 속에 이상한 전화를 받았다. 나이를 먹어가며 귀도 함께 먹어가는 게 정상이라지만 맨첨에는 잘 알아듣지 못했다. 덕분에 갈아타야 할 역을 5군데나 지나치며 전화를 했는데 애틀랜타에 있는 이건태였다. A/S가 필요없는 미국에서 팔아먹을만한 아이템이 없겠냐는 것이 통화의 요점이었다. 아이디어가 있거나, 구체적인 아이템이 있으면 여기에 올려들 보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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