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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신영일20주기에붙여
전대 4흑 중 하나였던 껌둥이 전용호! 사람은 살아있거나 죽었거나 간에 그 이름을 불렀을 때 애틋함이 묻어나야 하네. 신영일! 신영일이 바로 그렇지 않은가? 역사는 잊혀지지만 사람의 향기는 잊혀지지 않는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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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목
2008-05-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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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4흑 중 하나가 용호라.. 나머진 누구대? 1주전 봤는디.. 아 참..그 때 너랑 통화하더라만.. 참 알흠다운 밤이었어요!! 난 어금니 하나가 마치 엿장수 끌로 내리친 것 마냥 정확히 두 동강이 나버려 술도 담배도 일 모금 아니한 멀쩡한 상태로, 취하여 급기야 웃통까지 벗어 제끼거나 혹은 제껴진 선수들 사이에서 무려 4시간 반 이상을 버티고 앉아 있을라니 완조니 돌아불 것 더구만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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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2008-05-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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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이 너도 요즘 사람들에게서 보기 힘든 향기를 가지고 있드라구? 그런 향기를 진즉 만나지 못하고, 최근에야 만난 게 아쉽더라! 영목아 그 알흠다운 밤에 완전히 돌아부럿겠다. 나 웃통 벗은 적 없다? 벗김을 당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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